사이언스 일반

“아침 식사 전 운동, 다이어트에 가장 큰 효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려면 아침 식사 전인 공복 상태에 하는 게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대학 심혈관 의학연구소의 제이슨 길 박사팀은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식전에 운동(1시간 동안 빠르고 가볍게 걷기)을 하거나 식후에 할 때와 운동하지 않고 아침을 먹었을 때로 나눠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지방연소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아침 식사 전 운동이 식사 후 한 것보다 지방 연소가 최대 33%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는 혈중지방도 더 많이 감소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물론 아침을 먹지 않으면 아무래도 기운이 나지 않아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확연하게 지방 연소 효과가 드러났기 때문에 운동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고 길 박사는 설명했다.

또한 공복 중에도 좀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는 공복이라도 90분에서 2시간 정도의 운동을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가 우리 몸에 비축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든 지 간에 우리 눈에 보이는 체중의 감소는 천천히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너무 기대할수록 실망도 크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길 박사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영양학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현직 女경찰관, 다른 여성 성폭행하며 ‘이 말’ 건네 충격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트럼프 포기 안 했나” 美 ‘마하6 전자기 포’ 다시 쐈다
  • “남편과 친엄마, 옆방에서 성관계”…여배우의 기구한 가정사
  • “큰 가슴 때문에”…‘R컵 브래지어’ 쓰는 20대 여성 사연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지각 숨기려 성폭행당했다”…거짓말로 동료 경찰 체포시킨 英
  • 부동산 업계 뒤흔든 ‘집단 성폭행’ 사건…“피해 여성 60명
  • “‘초록색 모유’ 나왔다”…30대 女, 수유 중 깜짝 놀란
  • “한국 사드까지 뺐는데”…미 5함대 본부 피격, 방공망 ‘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