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진짜 뱀파이어? 가슴에 쇠못 박힌 유골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뱀파이어의 전설은 지금도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최근 영국에서 심장과 어깨 등에 쇠못이 박힌 유골이 확인돼 과거 뱀파이어 같은 무시무시한 존재를 매장한 것 같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고고학자 매튜 베레스포드는 “과거 550-700년 사이 노팅엄셔 사우스웰 인근 성당에 묻혔던 유골에서 가슴, 어깨, 무릎 등에 쇠못이 박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유골은 지난 1959년 한 고고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나 베레스포드의 추가 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베레스포드는 “과거 사람들은 오늘날 일반적으로 뱀파이어로 불리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무덤에서 부활할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그 피해를 막기 위해 이같은 황당한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6월에도 불가리아에서 가슴에 쇠말뚝이 박힌 채 사망한 해골 두 구가 발굴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불가리아 국립역사박물관장은 “과거 이 지역에 뱀파이어 제거 풍습이 널리 퍼진 것 같다.” 면서 “당시 사람들은 죽은자가 땅에 묻히기 전 심장에 쇠나 나무 말뚝을 박지 않으면 되살아 난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불가리아 일대에서는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말뚝에 박힌 시체가 100여 구나 발굴됐다.”고 덧붙였다.

사우스웰 고고학회장인 존 록은 “가슴에 쇠못 등이 박힌 유골은 영국에서는 극히 일부가 발견됐다.” 면서 “왜 시체에 그런 짓을 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