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포장된 샐러드 속에 살아 있는 ‘15cm 도마뱀’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해외 유명 슈퍼마켓 체인이 판매한 샐러드 포장지 속에서 살아 있는 도마뱀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더비셔 킬라마시에 있는 모리슨 슈퍼마켓에서 팔린 이탈리아산 야생 로켓샐러드(허브의 일종)에서 몸길이 15cm나 되는 살아 있는 도마뱀이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이안 록(55)은 당시 샌드위치를 해먹으려고 냉장고에서 포장된 샐러드를 꺼내뒀었다고 밝혔다.

놀라운 점은 이 샐러드는 무려 1주 전 록의 부인이 구매한 것으로 당시 그녀는 해당 마켓에서 1파운드(약 1700원)를 주고 두 팩을 샀다.

무려 1주 이상 샐러드 포장 속에서 살아 있던 도마뱀은 냉장고에서 나와 몸이 따뜻해지자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록의 가족은 소비자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취했고, 마켓 측은 사과를 한 뒤 해당 지점에서 두 직원을 보내 증거를 회수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록은 “사건을 처리할 관리자의 방문을 예상했었다.”면서 “차라리 영국 동물보호협회(RSPCA)에 연락하는 게 좋았을 뻔했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샐러드의 원래 값만을 환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켓 측은 “현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면서도 “매장의 모든 제품은 엄격한 품질 검사 과정을 거친다. 불행하게도 해당 샐러드만이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스님 두고 여자들 몸싸움”…4명과 관계 의혹에 태국 발칵
  • “싫다는데 억지 입맞춤”…계부 영상 논란에 친부가 딸 데려갔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韓 FA-50 경쟁자라더니…인도 자존심 ‘테자스’ 이번엔 착
  • 푸틴 헬기 400억 원어치, 드론 한방에 ‘후두두’…“러 본
  • 짝 잃고 초고속으로 은하 질주하는 별 발견
  • “6세대 전투기 경쟁 불붙었는데”…한국은 왜 없나
  • 미군 첫 자폭드론 떴다…이란 드론 분해해 만든 ‘루카스’ 중
  • 비키니 여성 사이 앉은 호킹 박사…엡스타인 파일 사진 확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