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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했다고 남편 죽일 뻔한 ‘조폭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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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안했다고?”

최근 열린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를 안했다는 이유로 남편을 자동차로 치여 죽일 뻔한 무서운 아내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침 피닉스 교외의 한 가정집 주차장에서 부부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의 발단은 남편이 투표를 하지 않은 것. 이날 부인 홀리 솔로몬(28)은 남편 다니엘(36)에게 대선에 투표했는지를 물었고 투표를 안했다고 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솟았다.

부인 홀리는 급기야 주차해 둔 자동차에 올라타 도망치는 남편을 쫓아가기 시작했고 결국 그대로 받아버렸다. 이 사고로 남편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현지 경찰은 “부인 홀리는 오마바 때문에 집이 가난하다고 믿고 있는데 재선된 것에 열을 받았다.” 면서 “남편이 투표를 안했다고 하자 화풀이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부인은 사고 직후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으며 약물이나 알코올의 영향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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