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집에 유골 모셔놓고 ‘사랑’ 나눈 혐의 여자 기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집에 유골을 모셔놓고 살던 여자가 기소됐다. 여자는 유골과 사랑을 나눈(?) 의혹을 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의 주인공은 37세 스웨덴 여성이다. 예테보리에 살고 있는 이 여성은 6개 두개골, 1개 척추 등 다량의 유골을 집안에 모아놓고 살다 적발돼 기소됐다. 여자는 유골을 모아 바닥에 (사람의 모양처럼) 조립해 놓고 생활했다.

여자는 “역사-고고학적 관심 때문에 유골을 갖고 있던 것 뿐”이라고 했지만 당국은 여자가 유골을 갖고 몹쓸 짓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여자는 체포되기 전 한 인터넷 포럼에 “산 사람은 유골과 살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

”죽은 사람이든 산 사람이든 한 남자를 원한다. (죽은 사람도) 성적으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는 말도 남긴 적이 있다.

여자는 “포럼에 글을 썼을 때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유골과 동거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