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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날던 파일럿, 자택 침입한 도둑 목격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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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자택이 도둑에 털리는 것을 목격한 주인의 심정은 어떨까?

최근 미국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던 파일럿이 자택에 침입한 도둑을 목격하고 기지를 발휘해 체포하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사건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라벨르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일어났다. 이날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온 데이비드 젠트너는 집 도착을 목전에 두고 한 남자가 자신의 집을 기웃거리는 것을 하늘에서 목격했다.

무엇인가 수상함을 눈치 챈 젠트너는 상공에서 남자의 행동을 주시하기 시작했고 역시나 남자는 집 담장을 넘었다.

젠트너는 “남자가 집 여기저기를 살펴보더니 창고에 있던 트레일러를 트럭에 연결해 훔쳐갔다.” 면서 “곧바로 비행기로 도둑을 추격하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도둑의 위치를 파악하며 연락한 젠트너의 재치있는 신고 덕분에 결국 도둑은 40분 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젠트너는 “도둑은 꿈에도 하늘에서 집 주인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라며 “도둑은 절도죄로 체포돼 지역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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