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레이디 가가 공연 중 바지 찢어져 ‘민망 노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기상천외한 패션과 무대 매너로 화제를 뿌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이번에는 뜻하지 않은(?) 공연 사고를 쳤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가의 북미투어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돌발 사고는 그녀가 ‘헤비 메탈 러버’(Heavy Metal Lover)를 열창할 때 발생했다. 이날 베르사체의 검정색 가죽 바지를 입고 무대에 선 그녀는 오토바이를 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그만 바지 엉덩이 부분이 찢어져 버렸다.


다행히 바지 안에 속옷은 입고 있어 ‘대형 참사’(?)는 면했지만 이 무대는 다른 어떤 퍼포먼스 보다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사고에도 가가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노련하게 무대를 마무리 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가는 공연 후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은 정말 잠들기 힘들다. 정말 재미있었고 대단히 정열적인 관객”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나 돌발사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믿을 경찰 없다”…엄마 앞에서 10대 딸 집단 성폭행한 경
  • 한 달에 400회 성매매 강요한 점주…“못생겨서 매상 안 올
  •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 “만지긴 했는데 발기부전이라”…1~2세 여아 성 학대한 60
  • 대통령 사임 촉구 시위서 총성, 힙합 가수 사망…Z세대 분노
  • 일본은 2박 3일인데…‘트럼프 APEC 불참’ 가능성 나온
  • 트럼프 韓 핵잠 건조 승인에…美 유력 군사 매체 “사실상 개
  • “땀에 젖고 횡설수설”…트럼프 ‘60분’ 인터뷰 후 건강 이
  • (영상) 간만 쏙 빼먹었다…범고래, 최강 포식자 백상아리 사
  • 트럼프 볼까 봐…美 항모 트루먼 호, 파손 부위 못 고치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