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무게 45t ‘괴물고래’ 한밤 돌연사한 이유

작성 2013.01.16 00:00 ㅣ 수정 2013.01.25 11:0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길이 15m, 무게 45t의 거대 향유고래가 새벽 해변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뉴질랜드 현지언론 TVNZ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수도 웰링턴 북쪽 파라파라우무 해변 카피티 보트클럽 앞 백사장에 향유고래 사체가 떠밀려왔다.


전날 밤 높은 파도에 떠밀려와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래를 보려고 구경꾼들이 몰려와 사진도 찍고 만져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주민들은 전날 밤 9시까지는 이 고래를 못봤다고 밝혔으며 지역정부는 인파가 몰리자 고래 주변으로 접근을 차단했다.

전문가들은 죽은 고래는 60살 전후의 수컷으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노환일 수도 있다며 사체는 매장할 계획이나 몸집이 너무 커 해체해 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