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ASA가 UFO 증거를 은폐하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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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외계인 증거를 은폐하고 있다고 일부 UFO 연구가들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웹진 아이오나인(iO9) 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로그 ‘UFO 사이팅스 데일리’를 운영하는 스콧 워닝이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JSC) 웹사이트에 공개됐던 여러 장의 이미지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11년 5월 해당 사이트에 이미지가 공개돼 왔지만 최근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자신이 기존에 관련 게시물을 올렸던 것이 증거라고 설명했다.

스콧 워닝을 비롯한 UFO 신봉자들은 이번 NASA의 사진 삭제가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삭제된 이미지들은 완전히 삭제된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 주소가 일부 바뀌어서 여전히 공개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이 고화질 화상으로 위성이나 우주선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금속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일부는 이 사진은 NASA가 ‘우주 쓰레기’로 식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오나인 역시 해당 웹사이트에 1년 반 이상 남겨져 있던 것이 이제 와서 삭제된 것은 정교한 은폐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진=UFO 사이팅스 데일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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