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아나운서는 구이저우(貴州)방송의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로 4일자 뉴스에서 입었던 치파오(旗袍, 중국 전통의상) 의상이 문제가 되었다.
이 날 아나운서는 가지런히 정리해 올린 업스타일의 헤어를 하고, 금색 실로 수놓아진 초록색계열의 치파오 입고 카메라 앞에 앉았다. 세련되고 정숙한 모습의 그녀, 그러나 시청자들의 예리한 눈은 피해갈 수 없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나보다.”, “그래도 포스 있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