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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항문에 넣어 반입한 죄수 ‘따르릉’ 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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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죄수가 자신의 항문 속에 휴대전화를 넣어 감옥으로 돌아오다 갑자기 울린 벨소리 때문에 발각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 웰리카다 교도소에서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한 죄수(58)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휴대전화 반입을 시도했다.

그의 방법은 바로 항문 속으로 휴대전화를 밀어넣는 것. 극한의 고통을 참고 직장까지 휴대전화를 밀어넣은 그는 간수들의 눈을 피하는데 성공했으나 귀를 피하지는 못했다.

간수 옆을 무사히 지나치는 순간 갑자기 전화 벨소리가 울린 것. 제대로 타이밍 맞춘 벨소리 탓에 그는 결국 죄목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됐다.

발각 직후 죄수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의사들은 진땀을 흘리며 무사히 직장 속에서 냄새나는 휴대전화를 빼내는데 성공했다.

웰리카다 교도소 측은 “감옥 내 휴대전화 반입은 금지되어 있다.” 면서 “죄수가 전화기를 꺼놓거나 진동으로 해 놓는 것을 깜빡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죄수는 병원에서 이틀이나 치료한 후 지난 8일 다시 감옥에 수감됐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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