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화성 표면 ‘미스터리 금속’ 정체 혹시나 했더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

지난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성 표면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금속’의 정체가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허탈하게도 바람에 침식된 바위라는 것.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 추진 연구소 가이 웹스터 박사는 “금속 같은 이 특이한 물체는 바람같은 자연 현상의 영향으로 침식된 바위” 라며 항간의 논란을 일축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 교수이자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로날도 슬래튼도 “이 물체는 풍식(風蝕·바람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지구의 남극이나 노르웨이 등지에서도 이같은 바위가 발견된다.”며 거들었다.

앞서 논란을 일으킨 미스터리 금속 물체는 지난달 30일 큐리오시티가 보낸 사진에서 비롯됐다. 화성 표면에 흩어져 있는 돌 사이에서 툭 튀어나온 금속 같은 특이한 물체가 포착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외계 금속설, 화성의 지하도시 문고리설 등 수많은 추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나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큐리오시티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화성표면에 구멍을 뚫고 내부 표본 채취에 나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사 측은 이번 행성 굴착 성공으로 과거 화성에 흘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물의 증거 뿐 아니라 생명체의 흔적까지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