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미주통신] 유치원 보모가 5살 여야 납치·성폭행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유치원에서 보모로 일하는 19세 여성이 5살 여자아이를 자신이 어머니인 양 위장하여 납치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주(州)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방과 후 보모로 일하던 크리스티나 레퀘스터(19)는 지난 1월 14일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이슬람 가운을 입고 부모로 위장하여 이 학교 유치원에 다니는 5살 여자아이를 데리고 나가버렸다. 이 여자아이는 20시간이 지나서야 인근의 한 놀이터에서 하반신이 벗겨진 채 발견되어 즉시 병원을 후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크리스티나는 이 여자아이를 눈을 가린 채 인근 가옥으로 데려갔으며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은 이 아이에게 새가 눈을 파먹을 수 있다고 겁을 주면서 옷을 벗게 하고 몹쓸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티나는 현재 납치, 성폭행, 범행 모의 등 중범죄로 체포되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아이의 옷에서 발견된 DNA를 근거로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교육청은 부모에게 아이 인계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이 학교에 책임을 물어 사건 발생 직후 학교 교장을 비롯한 네 명의 교사들을 즉각 직위 해제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필라델피아경찰국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지각 숨기려 성폭행당했다”…거짓말로 동료 경찰 체포시킨 英
  • 부동산 업계 뒤흔든 ‘집단 성폭행’ 사건…“피해 여성 60명
  • 튀르키예 향하던 이란 미사일 알고 보니 美 해군 SM-3로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유두 통증 극심했던 남성, 근육통 아니었다…‘이 병’ 진단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