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람 머리 놓고 종교의식 치르면…” 황당 살인사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돈과 미신에 얽힌 끔찍한 살인사건이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했다.

남아프리카 이스트랜드에 사는 남자가 부인을 참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남자는 부를 얻게 해 준다는 종교의식 ‘머티’를 치르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 남자는 범행을 저질렀다. 자식 셋에게 “방에서 나오지 말라.”하고 부인을 방으로 데려가 숨질 때까지 칼을 휘둘렀다. 이어 도끼와 칼을 이용해 부인을 참수했다.

범행은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다. 15살 아들이 집을 빠져나가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범인은 마당에 땅을 파고 시신을 묻으려 하고 있었다.

범인은 조사에서 “부인의 머리를 제물로 ‘머티’라는 종교의식을 행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을 듣고 부인을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주민들은 어이없는 이유로 부인을 살해한 남자에게 린치를 가하려 했지만 경찰이 저지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가슴 만지며 장난치다가…유방암 발견한 英남성, 한국 남성 발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