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최초

‘세계서 가장 비싼 스타벅스 커피’ 얼마?

작성 2013.02.21 00:00 ㅣ 수정 2013.02.21 17:2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확대보기
미국의 한 남성이 스타벅스에서 가장 비싼 커피 마시기 도전에 성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주에 사는 보우 셰베이서스라는 남성은 에스프레소를 48잔이나 넣은 프라푸치노 음료수를 주문하고 47.30달러, 우리 돈으로 약 5만1350원을 지불했다.

그가 주문한 커피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가격 뿐 아니라 에스프레소 48잔을 비롯한 ‘구성요소’ 때문이다.

일명 ‘콰드리지녹터블 프라푸치노’(Quadriginoctuple Frap)는 모카 프라푸치노에 에스프레소 48잔, 바닐라 시럽과 바닐라빈, 바나나 2개와 딸기 토핑, 다크 초콜릿, 카라멜과 초콜릿 시럽, 단백질 가루, 생크림 등을 더한 것이다.


에스프레스 48잔의 엄청난 카페인과 초콜릿, 시럽 등이 주는 단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콰드리지녹터플 프라푸치노의 양은 1538㎖에 달한다.

스타벅스에서 한 잔에 5만원이 넘는 커피가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마신 초호화 스타벅스 커피 제작 과정은 유튜브에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스타벅스에서 주문된 가장 비싼 커피는 23.60달러(약 2만5610원)로, 이 역시 셰베이서스가 세운 기록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나 아직 안죽었다”…보이저 1호 240억㎞ 거리서 ‘통신’
  • 나홀로 사냥…단 2분만에 백상아리 간만 쏙 빼먹는 범고래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 후 고향 오자마자 또 성범죄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 노브라로 자녀 학교 간 캐나다 20대 엄마 “교사가 창피”
  • 푸틴, 피눈물 나겠네…“‘1조 160억원 어치’ 러軍 전투기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 “감사하다”…인도서 8명에 집단 강간 당한 女관광객, 얼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