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미주통신] 명문 예일대 학생들의 적나라한 성생활 실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예일대학교 학생들의 적나라한 성생활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메일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예일대는 성 주간(Sex Weekend)을 맞아 성 문제 전문가인 질 맥비트(사진) 주관으로 ‘나는 정상인가?’라는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5명의 예일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주어진 질문에 답을 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의 학생들이 매춘을 해보았다고 답했으며 3%의 학생들은 동물과 수간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또한, 12%의 학생이 자신들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했으며 52%가 넘는 학생들은 성관계 도중 상호 동의하에 가학적인 고통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한 학생 중 3명은 아버지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다며 근친상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는 아주 정상적인 성 심리 상태를 밝히기를 금기시하고 비난을 강요받았다.”며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22%의 학생들은 전혀 섹스 파트너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 “만지긴 했는데 발기부전이라”…1~2세 여아 성 학대한 60
  • 한 달에 400회 성매매 강요한 점주…“못생겨서 매상 안 올
  • 대통령 사임 촉구 시위서 총성, 힙합 가수 사망…Z세대 분노
  • 트럼프 韓 핵잠 건조 승인에…美 유력 군사 매체 “사실상 개
  • “땀에 젖고 횡설수설”…트럼프 ‘60분’ 인터뷰 후 건강 이
  • (영상) 간만 쏙 빼먹었다…범고래, 최강 포식자 백상아리 사
  • 하루 만에 말 바꾼 미국?…“한국, 반도체·농산물 완전 개방
  • 트럼프, 결국 심판당했다…‘선거 완패’ 이후 내놓은 해명 보
  • “한국, 트럼프 편들었다가 대가 치르는 중”…美 언론, ‘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