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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m 암벽에서 점프하던 청년, 줄이 길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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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서 일종의 번지 점프를 한 청년이 줄이 길어 사망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모아브 인근 사막에서 43m 높이 암벽에서 점프를 한 카일 리 스토킹(22)이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이날 스토킹이 시도한 점프는 ‘로프 스윙’(rope-swing)으로 외줄 하나에 의지한 채 암벽에서 뛰어내린 후 마치 그네를 타듯 공중에서 활공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번지 점프보다 짜릿하다는 이 스포츠는 전세계 마니아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같은 장면이 공개되며 겁없는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져 왔다.

현지 경찰이 밝힌 스토킹의 사고 원인은 황당하게도 줄 계산을 잘못했다는 것.

그랜드 카운티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이 암벽 높이보다 길게 줄을 매달아 점프하자 마자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면서 “다섯명의 친구들이 이같은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적으로 훈련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로프 스윙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 암벽 위에서 뛰어내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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