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은밀한 곳에 숨기다니…” 민망한 마약 반입 미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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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운반방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여자들이 은밀한 곳에 마약을 숨겨 로데오 교도소로 들어가다가 검문에 걸렸다.

여자경찰들이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생각만 해도 민망한 방법으로 마약을 숨겨 검문을 통과하려 했다. 붙잡힌 여자들이 교도소에 몰래 갖고 들어가려 한 건 코카인이다.

두 사람은 이를 위해 성인용품으로 판매되는 남자의 성기 모형을 이용했다. 모형에 코카인을 집어넣은 뒤 은밀한 곳에 설치(?)하고 교도소에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엉기적 엉기적 불편하게 걷는 모습은 의심을 살만 했다. 교도관들은 여경을 통해 두 사람을 검색하게 했다.

두 여자의 은밀한 곳에서 발견된 남성 모형에는 코카인이 들어 있었다. 베네수엘라 경찰은 “여자 중 한 명은 별로로 포장한 3개의 코카인을, 또 다른 한 명은 205g 코카인을 숨겨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매우 민망한 방법으로 코카인을 반입하려 한 시도가 적발되면서 날로 진화(?)하는 반입 수법에 경찰이 당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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