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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도주한 남성, 악어 이빨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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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곳이 왜 하필 악어 입안이었을까?

경찰을 피해 도주한 남성이 악어 이빨에 물려 결국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9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피넬리스 카운티에 사는 브라이언 수니가(20)는 지난 7일(현지시각) 차선 유지를 하지 않고 운전하다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그런 브라이언은 몇 시간 뒤 근처 병원에서 발견됐는데 얼굴과 팔, 겨드랑이 등을 악어에게 물린 상태였다. 플로리다 주(州)는 악어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펜스를 넘어 물고기처럼 뛰어들었다. 악어에게 물린 뒤 어떻게 병원까지 갔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도주한 브라이언을 잡은 악어에게 포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이에 경찰은 “악어에 대한 보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피넬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Pinellas County Sheriff Office)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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