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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 최초 ‘헤비메탈 학위’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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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킹엄 트렌트 대학에서 ‘헤비메탈 학위’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이 학위 과정은 헤비메탈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해 왔는지, 헤비메탈과 종교·학문의 관계 등에 관해 공부한다. 또한 학생들은 실제로 헤비메탈 콘서트를 개최할 기회도 얻는다.

헤비메탈 과정을 담당하는 한 교수는 “이 학위는 록스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활용해 음악 저작권, 음반 산업 분야 등에 종사할 학생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암 말로이 강사는 “다른 곳에서도 음악을 공부할 수는 있다. 하지만 노팅엄 트렌트 대학의 헤비메탈 과정은 지역의 음악 산업을 기반으로 하며, 도시 내 채용 기회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과정과 차별화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헤비메탈 학위는 총 3년 과정으로 퍼포먼스, 작사, 작곡, 음악 홍보 등의 세부 과정을 포함한다. 학비는 1년에 5,750파운드(약 640만 원)며 이미 많은 학생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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