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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총알 박혀…기적의 ‘터미네이터’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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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한 가운데 총알이 박힌 군인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군인의 동료가 직접 펜치를 들고 총알을 잡아 빼는 장면까지 담겨 영상의 진위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 등을 통해 보도된 화제의 군인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인으로 체첸 반군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0년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뒤늦게 유튜브 등을 통해 화제로 떠올랐고 ‘터미네이터’ 군인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언론에 따르면 당시 전투에서 이 군인은 AK-47 소총의 총탄에 맞았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총알은 머리를 관통하지 않고 이마에 그대로 박혀 아마도 어딘가에 부딪혀 튕겨나온 총알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동료가 펜치를 들고 직접 총알을 잡아빼는 장면으로 이 군인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보였다.

데일리메일은 “터미네이터라는 별명까지 붙은 이 군인의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면서 “영상 속 여유있는 표정으로 보아 기적적으로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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