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유아용 단백질 분말에서 ‘쥐’ 시체 나와, 경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유아용 단백질 분말에서 쥐 시체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신민왕(新民網)은 18일(현지시간) 허난(河南)성 허비(鶴壁)시 한 부부가 아이를 위해 구매한 단백질 분말에서 쥐의 시체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허비시에 사는 조씨는 지난달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집 근처 상점가 유아용품점에서 한 통에 298위안(약 5만 원)을 주고 단백질 분말을 구매했다.

이 유아용품점에서는 아이에게 무료로 신체검사를 해준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했고, 조씨는 이를 믿고 구매한 것이다.

조씨 부부가 아이에게 단백질 분말을 먹이려고 포장을 뜯어 보니 분말 안에 검은 가루가 섞여 있었다. 이에 대해 점포 측에 항의하자 “대두 섬유이니 문제 될 것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며칠 뒤 이번엔 분말 안에서 쥐 시체가 나왔다. 이미 해당 제품을 아이에게 반쯤 먹인 뒤였다.

놀란 조씨는 바로 점포 측에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해 샀는데 쥐 시체가 들어있다니 말이 되느냐”며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제조회사 측은 조씨에게 1,000위안(약 2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조씨는 “돈은 필요 없으니, 아이들을 위해 많은 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러군 3000명 사상”…하늘서 ‘자폭 로봇’ 뚝, 우크라
  • 미인대회 무대서 ‘꽈당’ 추락…주최 측에 소송 제기한 자메이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