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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200명 살해 협박한 악플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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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초등학생 200명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남긴 악플러가 체포됐다.

영국 사우스실즈에 사는 24세 남성 리스 엘리엇이 최근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미국 테네시주(州) 워런 카운티 고등학교 학생의 추모 페이지에 “초등학생 200명 이상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남겨 체포됐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리엇은 영국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워런 카운티 고등학교 학생의 추모 페이지에 접속했다. 그는 캐이틀린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나는 최소한 200명의 초등학생을 죽일 것이며 이 사건으로 뉴스에 등장할 것”이라고 범행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경찰은 워런 카운티에 있는 학교들에 휴교 조치를 내리고 협박글을 올린 사람을 조사했다. 엘리엇은 자신이 글을 올렸음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그를 협박과 통신법 위반으로 체포했다.

사진=노섬브리아 경찰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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