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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견공들을 위한 ‘구글 글래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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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구글 글래스가 내년 일반인들에게 판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폭발물 탐지견, 안내견 등 견공들을 위한 구글 글래스가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전문 잡지 ‘MIT테크놀리지리뷰’ 보도에 의하면 구글의 혁신 제품 개발 책임자인 세드 스태 교수가 이러한 견공용 구글 글래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귀에 부착된 장치를 개가 작동시켜 사람에게 보내는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곧 보이고 있는 화면도 사람의 머리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의 눈과 입 등에도 여러 첨단 장치를 장착하여 폭발물 탐지견이 파악하는 모든 것을 전송하는 것은 물론 언제 개에게 먹이를 주어야 하며 산책을 시켜주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 잡지는 전했다.

미 언론들은 사람과 가장 친숙한 개를 위해 디자인된 이러한 구글 글래스는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켜 반감을 사고 있는 인간용 구글 글래스와는 달리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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