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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은밀한 곳에서 권총과 마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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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앞뒤 은밀한 곳에 무기와 마약을 숨겨 갖고 있던 여자가 긴 시간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폰토톡 카운티 법원은 지난 3월 체포된 크리스티 해리스(28)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해리스는 자동차를 타고 가다 경찰 검문에 걸리면서 체포됐다. 경찰은 자동차 안에서 필로폰, 마약 기구, 권총과 탄약 등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교소도로 끌려간 그는 생리 중이라고 핑계를 대며 속옷을 벗지 않겠다고 완강히 버텼다. 경찰은 이 말을 순순히 믿지 않았다.

그녀 곁은 맴돌던 탐지견이 컹컹 짖으며 무언가 검사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냈기 때문이다. 결국 여경들이 붙어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리스의 몸에서 권총과 마약이 또 나왔다.

그는 자신의 은밀한 곳에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항문에는 봉지에 든 마약을 숨겨두고 있었다. 해리스는 재판에 넘겨져 총기와 마약류 소지와 교도소 밀반입 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그에게 1300달러(약 146만원)의 벌금도 내도록 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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