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9세 딸에게 나체사진 찍게 한 엄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감옥에 있는 애인에게 보내주려고 9살 난 딸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 등 야한 사진을 찍게 한 엄마가 체포되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조디 로버츠는 감옥에 있는 애인에게 보내주려고 9살 난 딸을 시켜 자신의 나체 사진 등 여러 장의 포르노 사진을 찍게 했다. 하지만 지난주 해당 사진이 들어 있는 편지를 교도관이 검열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탄로 났다.

주유소 직원으로 일하는 로버츠는 연방 검찰에 의해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 9살 난 딸이 감옥에 있는 애인의 자녀인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로버츠는 9살 난 딸 이외에도 어린 아들을 두고 있으며 24살 된 로버츠의 애인은 지난 5월 살인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페이스북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시속 2만 7000㎞ 비행 중 찰칵…美 위성, 추락하는 스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