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박물관장 수잔 밀러 교수는 “도심지에서 이러한 화석들이 발견된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이번에 발견된 화석들은 지구에서 공룡들이 사라진 이후의 일들을 이해하는 단서가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들은 지구상에 존재했던 다양한 생물체들이 멸종한 이후 같은시대에 같은 장소에서 생존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호주 북서부 필바라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조사된 화석 중 가장 오래된 화석이 발견된바 있으며, 지난 6월에도 30억년 전 플랑크톤 화석이 호주 서부에서 발견되었다.
사진=5천만년 전의 고대악어 모형. 호주 브리즈번에서 발견된 고대악어 화석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호주 통신원 유지해 jihae15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