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 사진은 지난 29일 쓰촨(四川)성 쑤이닝(遂甯)시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 내 인공파도풀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튜브와 함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파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 날 하루 동안만 1만 5000명의 사람이 수영장을 찾았다.
네티즌들은 “저게 수영장이냐 재난이 발생한 것이냐”, “물놀이하다 깔려서 질식할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분지에 속하는 쓰촨은 지난 25일 전부터 38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