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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파트 옥상 위 황당 ‘바위 빌라’ 결국 철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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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돼 화제가 된 중국 베이징 아파트 옥상에 건설된 일명 ‘바위 빌라’가 결국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베이징 현지언론은 “하이뎬(海淀)구에 위치한 아파트 옥상 빌라가 6명의 인부들이 동원돼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이 바위 빌라는 26층 아파트 옥상 위에 건설된 것으로 6년 전 부터 중의학 의사인 장비칭(張必淸·59)이 불법으로 만들어왔다.

철거작업에 들어가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수년 동안이나 그대로 방치된 이 건축물이 뒤늦게나마 해체 작업에 들어가 기쁘다” 면서 “그간 아파트 내에 물이 새고 큰 소음이 나는 등 크게 불안했다” 며 두팔을 들고 환영했다.

문제의 이 옥상 빌라는 대형 나무와 바위 등으로 만들어져 아파트 주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왔다. 그간 주민들은 이에대한 민원을 당국에 제기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고 최근 소셜네트워크에 이 빌라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당국이 조사에 나서 불법 건축물 임을 확인하고 15일 이내에 철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대해 장씨는 “특별한 곳에 살고자 했던 오랜 꿈 때문에 이같은 건축물을 만들었다” 면서 “아파트의 열기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며 오히려 큰소리쳤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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