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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낙지신…미국판은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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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미국판 ‘올드보이’가 서서히 그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원작의 유명한 ‘낙지신’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전문 영화매체들은 추가로 공개된 미국판 ‘올드보이’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중 가장 관심을 끈 사진은 바로 주인공 조쉬 브롤린(원작 최민식 역)이 수족관 속 낙지를 들여다 보는 장면.

그간 원작 ‘올드보이’의 영화팬들은 극중 오대수가 낙지를 씹어먹는 신을 리메이크작이 어떻게 표현할 지 큰 관심을 가져왔다. 공개된 사진을 본 해외팬들은 대체로 브롤린이 낙지를 먹을 것 같지 않다는 평.


이외에도 미국판 ‘올드보이’에서는 주인공이 원작의 군만두 대신 우유와 면요리를 먹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한 미국판 ‘올드보이’에는 브롤린 외에 샬토 코플리(유지태 역), 엘리자베스 올슨(강혜정 역)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7일 현지에서 개봉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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