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숨을 못쉬겠네”는 말과 함께 피자 도우를 가면처럼 얼굴에 덮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이 일본 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제 피자헛은 이용하지 않겠다”, “음식재료로 장난을 치다니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진을 올린 직원의 이름이나 학교 등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상에 퍼지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피자헛 측에서는 공식적인 사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영업이 끝난 후에 사진을 촬영한 것이며 해당 재료는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문제의 사진을 올린 직원에 대해서는 사내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트위터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