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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8캐럿’ 최고가 다이아몬드 경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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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되는 계란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4일(현지시간) 소더비 경매 측은 “118캐럿의 무결점 다이아몬드를 다음달 7일 홍콩서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이 다이아몬드는 가장 위대한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평가될 만큼 거대한 크기와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현재 소더비 측이 예상한 최종 낙찰 가격은 2800만 달러(305억원)~3500만 달러(382억원).

예상대로 이 가격에 다이아몬드가 팔리면 지난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2700만 달러에 낙찰된 101캐럿 다이아몬드 기록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소더비 측은 “이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1년 아프리카에서 캔 것으로 당시 299캐럿에 달했다” 면서 “현재 미국 뉴욕에서 전시중일 만큼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프리미어 블루’로 불리는 희귀한 7.59캐럿 블루 다이아몬드도 출품된다. 셔츠 단추 만한 크기의 이 다이아몬드는 낙찰 예상가 1900만 달러(약 207억원)로 역시 블루 다이아몬드 부문 최고가격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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