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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무슨 죄…” 中 6인승 유치원車에 28명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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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6명인 차량에 유아 28명을 싣고 달린 ‘아찔한 스쿨버스’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의 한 지역 유치원은 4~6세 아동 28명을 6인승 승합차에 태우고 거리를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안에 타고 있던 아이들은 좌석 한 줄에 5~6명이 빽빽하게 앉거나 서 있었으며, 일부 아이들은 화물칸으로 쓰는 가장 뒷자리에서 안전장치가 전혀 없는 낮은 의자에 앉은 채로 탑승했다.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밝은 얼굴로 스쿨버스에 타 있었지만, 이를 본 경찰은 황급히 차를 세워 아이들을 하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정원을 훨씬 초과한 채 위험하게 질주하는 스쿨버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에는 허베이성에서 정원 8명 버스에 무려 66명을 태운 유치원 버스가 적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러한 만행은 이후에도 수 차례 적발됐지만, 당국의 허술한 관리를 틈타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질주는 계속됐다.

네티즌들은 “작은 사고에도 아이들에 크게 다칠 수 있을 것 같다.”, “관계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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