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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중년男女, 기차서 바지 내리고 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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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한 중년 커플이 기차 내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고 타이완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지난 7일 저녁 타이완의 한 열차에는 40대로 보이는 남성과 50대로 보이는 여성이 탑승했는데, 이들은 함께 탑승해 있는 다른 승객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민망한 애정표현을 시작했다.

승객의 웅성거림에도 개의치 않은 이들은 입술을 맞댄 채 떨어지지 않았고, 급기야 남성이 바지를 내리고 신체를 노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기차 안에는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년 남녀의 ‘과감한’ 애정행각은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승객들이 인터넷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나서 두 사람을 떼어놓고 나서야 삼류 성인영화에서 나올 법한 민망한 애정행각은 막을 내렸다.

곧장 경찰서로 연행된 두 사람은 조사에서 부부가 아니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또 조사과정 중 여성이 남성 앞을 가로막으며 경찰에게 “간섭이 지나치다”고 도리어 큰 소리를 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풍기문란 죄’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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