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고도비만 걸렸나?’ 독일서 ‘괴물개구리’ 포착

작성 2013.09.11 00:00 ㅣ 수정 2013.09.11 14:2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개구리가 살이 찌면 어떤 모습일까?

해외의 한 동물원에서 마치 퉁퉁하게 살이 오른 듯한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녹색청개구리(Australian green tree frog)로 알려진 이것은 돌출된 눈이 특징이며, 몸은 짙은 녹색을 띈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동물원에서 포착한 이 개구리는 동종 개구리들에 비해 다소 ‘뚱뚱한’ 외모가 특징이다.

등과 다리, 목 부분에 퉁퉁하게 살이 오른 것처럼 보여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괴물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몸집 크기 역시 일반 오스트레일리안 개구리에 비해 큰 이것은 몸길이가 10㎝까지 자라고, 평균 수명은 16년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포착한 독일의 사진작가는 동물원을 방문했다가 평소 보던것과 다른 모습의 개구리를 본 뒤 이를 사진에 담았다.

그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인 ‘자바 더 헛’을 닮은 개구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