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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으론 ‘최고령’…“내 나이 160살” 주장 노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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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에티오피아의 한 남성이 자신의 나이가 160세라고 주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엡바(Ebba)는 자신이 1853년 태어났으며,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침공했던 116년 전(1895년)의 상황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티오피아 현지 언론은 그가 100여 년 전 자신이 살던 지역의 역사를 매우 세세하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그가 160세가 확실한 것 같다고 전했다.

엡바는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침략했을 당시 나는 42세였으며, 내게는 아내 2명과 아들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내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어떤 서류상의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나고 자란 시절에는 생년월일을 기록하는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엡바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현존하는 최고령’ 타이틀 소유자인 일본의 115세 남성보다 무려 46세가 많은 것이다.

또 세계 기록에 오른 ‘역사상 최고령’ 이자 1997년 112세의 나이로 숨진 프랑스 여성보다도 더 오래 산 사람으로 기록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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