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13세 소녀, 승무원옷 입고 공항서 사는 사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한 소녀가 항공사 승무원의 옷을 입고 수개월째 공항을 떠나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앳된 얼굴로 공항 여기저기를 누비는 화제의 소녀는 올해 13살의 루오 시퀴. 소녀는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서 살다시피 한다.

특히 루오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중국남방항공의 승무원복까지 갖춰입고 마치 항공사 직원인양 행세하며 공항에 머물고 있다. 그녀의 황당한 ‘행각’은 공항 경찰에 의해 들통나 지역내 아동 복지국에 보내졌지만 그때마다 루오가 다시 돌아오는 곳은 바로 공항.

현지언론에 따르면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아 입양된 루오는 이후 사촌집에 얹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가 공항을 맴도는 이유는 있다.

루오는 “어릴 때 부터 항상 하늘을 나는 꿈을 꿔왔다” 면서 “이처럼 공항에 있으면 더 내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승무원 복장도 춘하추동 4벌을 모두 구매했다” 면서 “내 꿈을 이룰 때 까지 결코 공항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미국산 미사일 못 쓰겠네”…한국, FA-50에 유럽산 장착
  • “잘 봐, 여자들 싸움이다”…北김정은 딸 김주애 vs 고모
  • 금메달보다 더 벌었다…지퍼 내린 순간 ‘15억 세리머니’
  • 대통령 욕하는 딸 살해한 아빠…“트럼프 비판했더니 총 쐈다”
  • 콘돔 1만개 배포했는데…선수촌 일부 통 벌써 ‘텅’
  • 콧대 높은 방산 강국 프랑스도…한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
  • 다카이치, 독도 관련 ‘반전 대응’?…日 다케시마의 날 전망
  • 격추 논란에도…인도, 라팔 114대 53조원 사업 승인
  • 오바마 “외계인 존재하지만 51구역에는 없다” 발언 구설
  • “머스크 땡큐” 우크라, 최대 영토 탈환…“스타링크 접속 끊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