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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억 6천만원 주인에게 돌려준 택시기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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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택시 기사가 손님이 두고 내린 25만 유로(약 3억 6,000만 원)를 주인을 찾아 돌려준 훈훈한 사연이 화제라고 독일 매체 더 로컬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의 택시기사인 토마스 귄트너는 한 노부부가 집 앞에서 내린 후 뒷좌석에서 천으로 된 주머니를 발견했다.

안을 들여다보자 25만 유로가 현금으로 발견됐다. 토마스는 “어떻게 그만한 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잊어버리고 내릴 수 있는지 놀랐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귄트너는 그대로 돈을 들고 노부부의 집을 찾았다. 부부는 집을 찾은 귄트너를 보고 “너무 놀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귄트너는 “내가 그들의 인생을 구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했으며 사례금 또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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