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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30대 ‘미녀 마약 밀매단’ 검거현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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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성 조직원들로 구성된 마약 밀매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시장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자오칭시 공안당국이 검거한 이 조직은 조직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장에서 붙잡힌 조직의 두목은 37세 여성 푸(付)씨로, 일명 ‘란제’(兰姐)라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광시성 출신이며 자신의 고향인근에서 마약을 밀매해 온 혐의로 체포됐다.

푸씨를 따르는 또 다른 여성 조직원으로는 27세의 랴오(廖)씨, 펑(冯)씨, 차이(蔡)씨 등 총 3명이며, 이들도 모두 현장에서 체포됐다.

두목과 조직원 3명 등 여성 총 4명은 아편 70㎏, 필로폰 2㎏, 엑스터시 4.2㎏ 등, 시가로 7만 위안이 넘는 대량의 마약을 밀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들 여성들이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마약을 밀매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들의 마약을 경찰서로 운반하기위해 소형트럭 1대를 동원했으며, 이들의 얼굴과 증거품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남성 조직원들이 주로 담당했던 마약 밀매에 여성이 주요 인력으로 활용된 사례를 적극 보도했으며, 네티즌 역시 젊은 여성들의 범죄 행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치 임신을 한 것처럼 위장해 불룩한 배에 마약을 운반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들었다” “조직원 모두 예쁘고 나이가 많지 않아서 마약 범죄와 연관이 잘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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