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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강타 초강력 토네이도 ‘전과 후’ 사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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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하늘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이번 토네이도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일리노이주 워싱턴 카운티의 한 마을을 담은 것으로 전과 후의 모습을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보면 숲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던 집들은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초토화 돼 곳곳에 널브러진 잔해들만 가득하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와 미시간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는 총 81개로 현재(18일)까지 총 6명이 숨지고 수백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워싱턴 카운티 시장 게리 마이너는 “우리 지역에서만 500채 이상의 집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면서 “일부 지역은 전기가 나갔지만 아예 아무 것도 남지않은 주민도 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와 미주리주는 일부 카운티에 재난상황을 선포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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