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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크리스마스 카드’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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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카드’의 기원은 어떻게 될까?

최근 이에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보도들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지금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처음 상업화 된 것은 지난 1843년 영국에서다.

당시 영국 왕립협회의 헨리 콜 경이 친구인 디자이너 존 C.호슬레이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그리게 해 프린트 한 것이 오늘날 크리스마스 카드의 기원이다.

일일이 손으로 써서 만들던 카드가 대규모로 제작되면서 이후 크리스마스 카드는 우편 발달의 날개를 달고 세계적인 풍습이 됐다.   

콜 경은 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총 2050장을 제작했고 당시 가격 1실링에 파는 장사 수완도 발휘했다. 최초 만들어졌던 이 오리지널 카드는 현재 12장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5년 그 중 한장이 경매에 나와 9000파운드(약 1560만원)에 판매됐다.

한편 콜 경은 현대 디자인 개념의 선구자로 세계 최초의 세계박람회인 런던대박람회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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