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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버풀 No.10 루이스 가르시아 공식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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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가르시아의 은퇴소식을 보도한 BBC
BBC 캡처
2004/05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이 3-0으로 AC밀란에 뒤지고 있다가 PK 끝에 승리를 거둔 ‘이스탄불의 기적’의 일원이었던 전 리버풀 ‘No.10’ 루이스 가르시아(35)가 공식은퇴를 선언했다.

루이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라싱 산탄데르, 파나시나이코스 등에서 뛰었고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의 퓨마스 UNAM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많은 클럽을 거쳤으나 특히 리버풀 시절 본인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리버풀에서 총 121경기에 출장해 30골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본인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축구를 통해 내가 어린 시절 꿈꿨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다”며 “여전히 나에게 관심을 두는 클럽들이 있지만 이제 축구선수로서의 인생은 그만두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미래 계획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잘생긴 외모와 멋진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팬이 기억하고 있는 선수인 가르시아는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20경기 출전한 바 있다.

사진=BBC 캡처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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