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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스타’ 수잔 보일, 동네가게 ‘알바 구직’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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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수잔 보일(52)이 동네 가게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약 2000만 파운드(약 357억원)의 자산을 가진 그녀가 시급 1만 7000원 짜리 ‘알바’를 구한 사실은 최근 영국언론 선(SUN)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보일은 블랙번에 위치한 스포츠베팅 복권을 발매하는 ‘래드브록스’의 한 매장에 들어가 ‘캐셔 면접’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 매니저 데이비드 커(28)는 “얼마전 수잔이 가게 창문에 붙인 ‘알바 공고’를 보고 들어와 진지하게 구직 의사를 밝혔다” 면서 “5분 동안 자신이 얼마나 이 일을 하고 싶은지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한 주민도 “수많은 팬을 가진 수잔의 행동에 적잖이 놀랐다” 면서 “아마도 돈보다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고 싶어 알바 자리를 구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현지언론에서는 보일이 실제로 동네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싶어 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래드브록스 측 홍보담당자는 “수잔이 우리 매장에 들어와 알바 자리를 구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유명해지기 전에도 그녀는 우리 매장에 이력서를 넣은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잔 측 관계자는 언론의 이같은 보도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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