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흡연하며 전화통화도 하는 ‘전자담배’ 개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항상 담배가 손에 들려있는 애연가들에게나 필요할 법한 ‘전자담배’가 나왔다.

최근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전화통화도 가능한 전자담배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있다. 흡연 중 전화가 와도 휴대전화를 찾기위해 주머니를 뒤적거릴 필요가 없다고 홍보하는 이 전자담배의 이름은 ‘슈퍼스모커 블루투스’(Supersmoker Bluetooth).


기존 전자담배에 통화기능을 부여한 이 기기의 작동방식은 간단하다. 이 전자담배에는 스피커와 블루투스가 설치돼 있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때문에 전자담배 자체가 스피커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스피커를 통해 음악 재생도 가능해 애연가는 자신의 전자담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이 전자담배를 개발한 ‘슈퍼스모커 클럽’ 측은 “전자담배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있어 여러 기능을 결합한 상품을 기획했다” 면서 “가격은 84.90유로(약 12만원)로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