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월드컵 빨리와 ! ‘트로피’ 쏙 빼닮은 ‘희귀버섯’

작성 2014.03.07 00:00 ㅣ 수정 2014.03.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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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클라우디오 피아가 발견한 ‘희귀버섯’ 모습 (오른쪽) 실제 ‘월드컵 트로피’ 모습
(왼쪽) 클라우디오 피아가 발견한 ‘희귀버섯’ 모습 (오른쪽) 실제 ‘월드컵 트로피’ 모습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불과 3달 앞둔 현 시점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쏙 빼닮은 ‘희귀버섯’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서북부 리구리아 주(州)에서 발견된 월드컵 트로피 모양의 희귀버섯 사진을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발견자는 자영업자 클라우디오 피아(47)로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우연히 이 버섯을 목격하게 됐다. 그는 “집 근처 계곡을 걷던 중 뭔가 특이한 모양의 버섯이 눈에 들어왔다. 자세히 보니 월드컵 트로피를 쏙 빼닮은 모습이어서 무척 놀랐다”며 “인근 지역에서 이런 특이 버섯을 목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새삼 자연의 신비를 느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3㎝ 남짓한 크기의 이 버섯은 모균류(帽菌類) ‘산호버섯’ 종류로 추정되며 식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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