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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女女女 커플’, 결혼 이어 출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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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여성 동생애자 커플이 작년 결혼식에 이어 첫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l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이 커플이 유명세를 탄 이유는 다름 아닌 ‘여성 세 명’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돌(30), 키튼(27),브린(34)는 모두 미국 메사추세츠 출신으로 올해 7월 첫 딸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익명의 기증자로 부터 받은 정자를 체외 수정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이들은 “현재는 키튼이 임신을 한 상태지만 차차 각자의 아이들을 출산해 총 3명의 아이들을 함께 키워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 커플은 출산 뿐만 아니라 만남과 결혼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인터넷 온라인 만남 웹싸이트를 통해 알게된 돌과 브린은 그들의 관계가 진지해지자 그들과 함께 할 세번째 멤버를 찾기 시작했고 몇 번의 실패끝에 키튼을 만났다.

그로부터 얼마 후 각자의 아버지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한 세 명의 신부들은 서로를 평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살아갈 것을 약속하며 반지를 나눠끼웠다.

키튼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특별한 느낌이 있었다. 돌과 브린을 만나기 전에 이미 상처깊은 이별을 했지만 이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지금은 오히려 그 경험들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브린은 “우리가 평범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인생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일 뿐이다.”고 전했다.

현재 브린과 키튼은 합법적인 부부이며 돌과는 약혼한 상태이다.

2001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이후 현재까지 벨기에, 스페인, 뉴질랜드 등 14개국이 이 대열에 진입했으며, 미국에서는 15개주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유지해 해외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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