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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집보다 큰 세계서 가장 큰 꽃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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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집보다 큰 초대형 꽃양배추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영국 뉴어크의 아마추어 원예가인 피터 글레이즈브룩(69)이 키운 무게 60파운드(약 27.2kg)짜리 꽃양배추가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자신의 온실에 이 양배추를 심었다는 글레이즈브룩은 이 채소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화된 질산칼슘을 공급했으며 날씨가 따뜻해진 지난달부터는 탄산칼륨을 줬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7명의 판정단이 이스트미들랜즈주(州) 뉴어크에 있는 피터 클레이즈브룩의 온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했다.

이로써 그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양파와 감자, 가장 긴 비트 뿌리와 파스닙(설탕당근으로도 불리는 미나리과 식물)을 키워낸 자신의 기록에 꽃양배추를 추가하게 됐다.

한편 지금까지 가장 무거운 꽃양배추의 기록은 1999년 영국 셰필드의 앨런 해터슬리가 키운 54파운드(약 24.5kg)짜리로 전해졌다.

사진=메트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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