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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추천하는 ‘베스트 이력서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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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있어 구직자의 얼굴이 되는 이력서. 구직자들은 나름대로 정성스레 작성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의 눈길을 끌기란 쉽지 않다.

그런 이력서를 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라슬로 보크 인사부장이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은 이력서를 작성하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평균 12만7000달러)을 주며,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외국계 기업인 구글이 권하는 이력서를 그의 설명을 빌려 살펴보도록 하자.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정보 웹사이트 ‘라이프해커’(lifehacker)에 따르면 이력서 작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강점’을 간단하면서도 규칙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크 부장은 하나의 간단한 방정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이력서를 “I accomplished X, relative to Y, by doing Z”(난 Y에 비해 Z를 해서 X를 달성했다)라는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그는 “대부분의 사람은 ‘뉴욕타임스에서 사설을 기고했다’고 쓴다”면서 “앞서 말한 방정식을 적용하면 ‘대부분의 기자는 사설을 보통 6개 밖에 쓰지 않지만, 3년간 이 분야에 대한 깊은 고찰의 결과로 50개의 사설을 기고했다’라고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이력서에 적절한 정보를 넣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자신이 성취를 쓸 때에는 그 수준을 얼마나 넘어섰는지, 명확한 강점과 능력 등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졌다.

사진=라이프해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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