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홧김에 치와와 공격한 남자에게 유죄 판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애인의 애완견을 다치게 한 남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3개월 된 치와와에게 뜨거운 소스를 뿌려 눈을 다치게 한 남자에게 법원이 징역 1년 집행유예 18월을 선고했다.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애완견을 본 남자의 애인이 구조대를 찾아가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한 구조대원은 “누군가 개에게 뜨거운 소스를 뿌린 것으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개의 주인인 여성은 당장 애인을 의심했다. 집을 자유롭게 출입하는 사람 중에서 개에게 테러(?)를 가할 사람은 애인뿐이었기 때문.

여자는 “애인이 애완견을 공격했다”고 고발했했고, 결국 법정에 선 남자는 “개에게 소스를 뿌린 적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유죄를 선고했다.

평소 화를 잘 내고 공격적인 그가 치와와를 공격한 게 인정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다.

유죄판결과 함께 남자에겐 각종 규제(?)가 발동됐다.

남자에겐 충동과 분노를 자제하기 위한 교육을 받으라는 명령과 함께 애완동물을 구입하거나 마스코트를 키우는 집에 살아선 안 된다는 금지령이 내려졌다.

뿐만 아니라 치와와 주인인 전 애인에게 다가가지 말라며 남자에게 접근금지령까지 받아 사랑도 잃게 됐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F-35 만든 회사도 탈락…록히드, 무인전투기 4대 더 만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