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나쁜 꿈이라도 꾸는 듯한 상태에 있는 한 견공을 어린 강아지가 부드럽게 달래주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3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소셜사이트 래딧닷컴에 소개되면서 현재 조회 수는 280만 회를 돌파하고 있다.
이 두 견공은 마치 부모와 자식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작은 강아지는 이 집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견공으로 친구 관계로 알려졌다.
참고로 개는 수면 중에 경련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있는 ‘렘수면’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나쁜 꿈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이 견공이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만일 자신의 개가 자는 도중 갑자기 불안한 듯 뒤척이면 깨우지 말고 그대로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